암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.. 하지만 현대인의 바뀐 식습관 및 생활패턴으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며, 의학의 발달로 점차 정복되어 가고 있습니다. 현재도 암은 절대적인 불치병이 아니며, 대부분 조기에 발견만 하면 70%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며, 면역 관리 등의 사후관리를 잘 해준다면 암에 걸렸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.
물질대사 질환의 최종단계라고 할 수 있는 암은 원발암(암이 처음 시작한 기관)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, 1차 치료 후 살아남은 암세포들이 치료 후에 강한 악성을 띄고 커져서 재발된 암 또는 타 장기로 전이된 암으로 인해 사망합니다.
암 재활의 목표는 암의 전이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물질대사 체계를 회복시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있습니다. 암 치료에 있어서 1차적 수술, 항암, 방사선 치료도 중요하지만 1차적 치료 후에 나타나는 면역저하를 막아주고 면역 기능을 회복시켜 재발과 전이를 막아주는 면역학적 치료가 암재활 프로그램입니다.